"나 혼자 산다"라는 방송으로 유명해진 산토리 위스키
가쿠빈 하이볼의 경우 품절이 되어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져서 다른 위스키로 만드는 하이볼을 찾던 중
짐빔 하이볼을 만들어 봤는데 꽤 매력이 있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와 같은 알코올 40%지만
개인적으로 짐빔이 약간 센 느낌이 드네요.^^
우선 "하이볼"이라는 게 위스키에 소다수를 섞은 후
얼음을 띄워 만든 음료로 위스키만 바꾸면 다양한
하이볼의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럼 짐빔 하이볼을 만드는 최적의 비율을 알려드릴게요. ^^
1. 준비물
우선 준비물은 위 사진과 같이 짐빔 위스키, 레이지
레몬즙, 토닉워터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생레몬을 직접 짜서 넣으면 더 신선하겠죠?
준비물은 이마트에서 구매했고 대략적인 가격은
짐빔 위스키 32,000원
레몬즙 2,800원
초정 토닉워터 600원 정도 합니다.
2. 만들기
2-1. 글라스에 얼음 준비
유리컵에 얼음을 넣어서 준비를 합니다.
※ TIP. 좀 더 맛나게 먹으려면
① 얼음은 주먹만 한 얼음으로 준비
② 컵은 위스키 메이커 전용 하이볼 잔 준비
2-2. 토닉워터 넣기
컵에 토닉워터를 소주잔으로 3컵 넣어준다.
2-3. 짐빔 위스키 넣기
토닉워터 넣은 잔에 짐빔 위스키를 소주잔으로 1컵
넣어준다.
2-4. 레몬즙 넣기
하이볼에 레몬즙은 위스키의 독한 맛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너무 많이 넣지는 마시고 한번 찍~ 짜주세요.
2-5. 완성
끝났습니다. ^^
다 넣은 후에는 위스키가 위쪽에 위치함으로 스틱을
이용해서 잘 섞어주면 됩니다.
※ 황금 비율
대부분의 사람이 무난하게 먹는 비율은
짐빔 위스키 : 토닉워터 : 레몬즙 = 1 : 3 : 찍~^^
조금 위스키의 향을 느끼고 싶다면
짐빔 위스키 : 토닉워터 : 레몬즙 = 1 : 2 : 찍~^^
솔직히 황금 레시피는 없고 기호에 따라먹어 보면서
조금씩 비율을 맞춰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
3. 맛 설명
고기 먹을 때 짐빔 위스키 하이볼 먹으면 딱! 좋은데
저는 우선 고기를 먼저 먹고 고기의 맛이 입안에
충분히 돌 때 1:3 비율의 하이볼을 두목음 먹으면(한목음 안됩니다. ^^) 약간의 위스키 향과 토닉워터의 달달한 맛이 돌면서 입안이 깔끔해집니다. ^^
분명 어제 한잔했는데 입안에 맛이 느껴지네요.^^
대부분의 하이볼이 위스키 1에 토닉워터 3의 비율로
만들어 먹으니 여러 위스키 구매하셔서 다양한 맛을
느껴보세요.
저도 이제 위스키 하나씩 모아서 다양한 맛을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퇴근 후 달짝지근한 위스키 하이볼 한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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