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그레이 하이볼 레시피
도수가 높은 위스키를 보다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하이볼 중 얼그레이 시럽을 넣어
여성분들도 즐길 수 있는 얼그레이 하이볼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공유해드릴게요. ^^
※ 마트에서 얼그레이 시럽을 구매하기 어려워
얼그레이 티백을 구매하여 얼그레이 시럽(?)을
만들어 봤습니다.
1. 얼그레이 시럽 만들기
1-1. 필요 물품
준비 물품은 얼그레이 티백과 설탕만 있으면 됩니다.
1-2. 티백 우려내기
- 75℃ 물 300mL에 티백 6개를 약 3분 동안 우려
냅니다.
→ 저는 티백 구매한 게 7개가 들어있어 그냥 7개
넣었습니다.
1-3. 설탕 녹이기
우려낸 물에 설탕을 100cc 넣어서 녹여줍니다.
※ 소주컵에 설탕을 가득 채웠을 때 100cc 정도 됩니다.
1-4. 졸이기 및 보관
- 강한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끓지 않는 불의 세기까지
낮춰서 약 15분간 졸입니다.
→ LG 인덕션의 경우 처음 9단계로 하여 끓으면
5단계로 15분간 졸입니다.
※ 눌어붙을 수 있기에 천천히 저어주세요.
2. 얼그레이 하이볼 만들기
2-1. 필요 물품
준비물
- 잭다니엘 위스키
- 토닉워터
- 얼그레이 시럽(만든 거)
- 레몬즙
- 얼음
2-2. 얼그레이 시럽 및 위스키 넣기
① 큰 잔에 얼그레이 시럽을 소주컵으로 1컵 넣습니다.
② 큰잔에 위스키를 소주컵으로 2컵 넣습니다.
※ 저는 계량을 보려고 나중에 얼음을 넣었지만
얼음을 먼저 반 정도 채우시면 됩니다.
2-3. 토닉워터 및 레몬즙 넣기
③ 토닉워터를 소주컵으로 5잔 넣습니다.
④ 레몬즙을 찍~ 한번 넣습니다.
2-4. 얼음 넣은 후 완성
앞에 얘기했듯이 얼음은 처음에 넣으셔도 됩니다. ^^
얼그레이 하이볼의 맛있는 레시피 비율은
위스키:얼그레이:토닉워터=2:1:5입니다.
▲ 위 기준은 얼그레이 시럽은 만든 것을 넣었을
경우이며 판매하는 얼그레이 시럽의 경우
농도가 진하기 때문에 조금 덜 넣어주셔도 됩니다.
맛은 위스키의 강한 맛은 나지 않고 전체적으로 홍차의
달짝지근한 맛과 향기가 나면서 술도 살짝 오르네요.
비율상으로 봤을 때 알코올은 약 15%(소주와 비슷)
정도 될 거 같습니다.
소주도 좋지만 가끔 잠이 안 올 때 안주 없이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하이볼 한잔하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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