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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DIY

현관 센서등에 신발장 간접조명 연동하기

by 부지런한 홍깨비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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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인테리어 DIY 작업으로 신발장 하부 간접등

작업을 많이 하시는데 신발장 내에 차단기함이나

전원이 없으면 충전형 센서등을 많이들 작업하시는데

비용도 비싸고 배터리도 교체해주어야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현관 센서등에 연결하여 적은

비용 및 불편함이 없는 작업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신발장 하부에 LED등을 설치한 사진입니다.
신발장 아래 간접등 설치 사진

위 사진은 신발장 아래 간접등을 설치 후 기존 현관

등과 연동이 되는 사진입니다.(아래 전선 정리는 아직

못했으니 참고해서 봐주세요.) 

작업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고 아래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준비물

   - T5 조명등

     ▶ 신발장 하부 폭에 맞추어 구매

          저는 90cm+60cm 2개로 작업 진행

   - 2가닥 전선: 약 4m

   - 전동드릴

   - 압착기 및 터미널: 전선 3가닥을 묶어줘야 하므로

                                  터미널로 집는 게 안전함.

   - 홀 커터(목공용): 전선 들어갈 굵기, 전 20mm로 작업

   - 전기테이프

   - 마운트 베이스: 전선 고정용 베이스로 없을 시 

                              다이소에서 "전선 홀더"를 구매해도 

                              됩니다.

 

2. 작업 콘셉트

현관 센서등과 연동하여 설치하는 개략도 사진입니다.
신발장 간접등 설치 개략도 사진

작업 콘셉트에 대하여 간략하게 개략도를 그려봤습니다.

원래는 기존 현관 등에서 전선을 빼서 신발장 뒤쪽으로

전선을 내리려고 했는데 뒤쪽에 가로로 나무가 데어져

있어서 불가능하여 신발장 안쪽으로 내리기로 했습니

다.

 

 

 

 

 

기존 현관 등에서 전선을 연결 후 천장을 통해서 

신발장의 환풍구로 전선을 뺍니다. 그리고 신발장

안쪽 벽면으로 전선을 내려서 맨바닥 구석에 구명을

타공 하여 간접등 설치 위치까지 전선을 빼서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환풍구 구멍이 없을 시 타공 필요)

 

타공 3개만 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입니다. 

 

3. 작업방법

3-1. 천정 확인

현관 센서등을 분리 후 상부의 내부 사진입니다.
현관 센서등 상부 사진

기존 현관 등을 분리하여 천장으로 전원선이 갈 수 있는

지 확인을 합니다.

사진과 같이 신발장 안쪽 틈으로 전선을 내리기에는 

거리가 멀어서 신발장 상부에 구멍을 뚫기로 했습니다.

 

3-2. 신발장 상부 커버 분리

전원선을 아래로 내리기 위하여 신발장 상부의 커버를 분리한 사진입니다.
신발장 상부 커버 분해 사진

신발장 상부에 신발장의 상부 공간을 막는 커버가 

있는데 여기를 분리합니다.

① 신발장 문을 개방합니다.

② 커버 아래를 보시면 시트지 색상의 스티거가 있는데

    스티커를 제거합니다.

③ 나사를 분리해줍니다.

     저는 양쪽과 중앙에 총 3개의 나사를 풀었습니다.

④ 커버를 툭! 치면 흔들리는데 밀어서 분리 후 앞으로

    빼냅니다.

 

 

 

 

 

 

3-3. 신발장 상부 천장 타공

신발장으로 전선을 내리기 위하여 전동드릴로 타공하는 사진입니다.
신발장 상부 전선 통로 타공 사진

커버 안쪽으로 천장을 전선 굵기로 타공 해줍니다.

석고보드라서 쉽게 타공이 됩니다.

신발장과 천장의 간격이 좁아 전동드릴을 사용하여

안쪽에 뚫기 힘드니 커버 바로 안쪽에 뚫으시면 

편해요.

 

3-4. 전선 설치

타공한 구멍과 신발장의 환풍구 구멍을 통하여 전선을 내리는 사진입니다.
신발장 환풍구와 타공부에 전선을 연결한 사진

타공 한 부분으로 전선을 올리고 신발장의 후면 환풍구

를 통해 신발장 안쪽으로 전선을 내립니다.

만약 환풍구가 없으면 전선 굵기로 모서리 쪽에 타공을

해주셔야 합니다.

 

3-5. 신발장 안쪽 전선 설치 및 하부 타공

신발장 안쪽으로 전선을 내린 사진입니다.
신발장 안쪽으로 전선을 내린 사진

전선을 내릴 때는 신발장의 칸막이를 빼내고 전선을 

내린 후 칸막이를 넣으면 깔끔합니다.

그리고 신발장의 맨 아래 바닥은 구석 쪽으로 타공 하여

전선을 내립니다.

 

※ 벽면에 구멍은 원래 신발장 후면으로 전선을 

    내리려고 했으나 나무가 가로로 막혀있어서

    못했어요. ㅜㅜ

    나중에 환풍구 캡을 사이즈에 맞게 사서 끼워야

    겠어요.

 

3-6. 신발장 하부 LED 설치 및 전선 연결

신발장 하부로 내린 전선과 신발장 바닥 상부에 부착한 LED등을 연결한 사진입니다.
신발장 하부에 LED등을 부착 후 전선 연결 사진

신발장 하부의 사진인데 LED 등을 저는 앞단에 위치

했는데 뒤쪽으로 해도 좋을 듯합니다.

바닥 대리석에 얼핏 LED 등이 비추네요.

LED 등을 부착 후 전선을 연결해줍니다.

 

 

 

 

 

 

 

3-7. 센서부 분리

현관 센서등과 간접등을 연결하기 위하여 현관 센서등의 센서부를 분리하는 사진입니다.
현관 센서등의 센서부 분리 사진

이제 기존 현관 등과 연동하게 연결하겠습니다.

우선 작업이 편리하게 센서부를 분리합니다.

 

※ 여기서 잠깐!!

    전기 작업 시에는 꼭! 차단기를 내려주세요.

    분전함에 보면 전등이 따로 되어있을 거예요.

    내려준 후 전등이 안 켜지는 것을 확인하고 작업.

 

3-8. 센서와 전등 사이 이음부 확인

센서 모듈과 등을 연결한 부분의 사진입니다.
센서 모듈에서 나오는 전선 사진

작업이 편리하게 전등도 빼주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전등과 센서 모듈 사이에 터미널로

연결한 부분이 있는데 여기에 연결하면 센서의

제어를 받아서 작동합니다.

 

3-9. 간접등 전원선 연결

센서 모듈과 등을 연결한 부분에 간접등의 전선을 연결한 사진입니다.
간접등의 전원선을 연결한 사진

터미널을 자른 후 피복을 벗겨서 기존 전선 2개와 

간접등 전선 1개 총 3개의 전선을 터미널로 압착합니다.

반대쪽 전선도 동일하게 작업을 합니다.

간접등의 전선은 바뀌어도 상관없습니다.

연결을 했으면 센서부와 등을 조립한 다음 연동이 

되는지 확인합니다.

 

이제 정상작동을 하니 신발장 하부 전선정리를

하겠습니다.

 

 

 

 

 

 

 

3-10. 전선 정리용 마운트 베이스 부착

전선 홀더를 신발장 하부에 붙이는 사진입니다.
신발장 하부에 마운트 베이스를 붙인 사진

전선이 지나갈 길에 마운트 베이스를 부착합니다.

철물점에 가시면 위 사진과 같은 마운트 베이스를 

파는데 없으시면 다이소에 가서 케이블 홀더를

구매해서 정리하셔도 됩니다.

 

 

3-11. 마운트 베이스에 전선 정리

전선 홀더에 케이블 타이를 사용하여 전선을 고정한 사진입니다.
마운트 베이스에 케이블 타이를 사용하여 전선 정리 사진

전선을 LED 등에서 반대로 당겨서 타이트하게 밀착 후

케이블 타이를 사용하여 고정시켜줍니다.

끝쪽에 남는 전선은 상부에서 당겨주어 신발장 커버 

안쪽에 모아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신발장 상부의 커버를 닫고 스크루로 

고정시켜줍니다.

 

4. 정리

저는 작업 시 신발장 뒤쪽으로 빼려고 확인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고 위 과정과 같이 하면 1시간이면

충분합니다.

 

기존 현관 등과 연동하여 간접등 설치 시 배터리 교체 

및 센서를 추가할 필요가 없으므로 참고하셔서

작업 잘하세요.

 

더 좋은 정보로 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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