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눈 셀프 페인트 마카 화장실 욕실 사용 후기

화장실을 일반분들이 5년 이상 사용하게 되면 타일의

줄눈에 검게 곰팡이가 피거나 누렇게 세월의 흔적이

남게 됩니다. 물론 화장실을 사용하시고 물기 제거를

잘하시는 분들은 깨끗하시겠죠? 그래서 일반분들을

위한 줄눈 셀프 페인트 마카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타일 줄눈 마카

1. 구매처

   - 동네 철물점에서 구매를 했고 제조사는 "문화"

    였습니다.

 

2. 가격 

   -  1개에 4,000원

       ▶ 인터넷에서는 1개에 2,700원인데 배송비가

            3,000원이네요.

            (여러개 살 분만 인터넷에서 구매하세요.)

 

3. 구성품

   - 마카 1개와 펜촉 2개

 

4. 사용 방법

타일 줄눈에 칠하는 사진

- 처음 사용시에는 펜촉에 마카가 묻어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번 꾹꾹 눌러서 흰색 마카가 나오게 

   합니다.

- 펜촉이 촉촉하게 젖으면 타일 사이 줄눈에 칠을

  합니다.

  ▶ 줄눈이 타일 사이 홈에 있기 때문에 일자로 칠하기

       정말 편리합니다.

 

※ 주의사항

    시공은 화장실에 물기가 없을 때에 해주세요.

 

5. 효과

사용 전후 사진

위 사진은 2번 칠했을 때 사진입니다.

곰팡이가 좀 심하게 피긴했지만 자세히 보면 완전하게

곰팡이의 검은색이 감추어지진 않았습니다. 

설명서에 여러번 칠하면 효과가 좋다고 했지만 다른

부분도 칠해야 하기 때문에 이 정도로 만족하고 진행을

하였습니다.

 

6. 사용량

   마카 1개로 칠했는데 타일 10장정도의 테두리를

   칠할수 있는 양이었습니다.(타일 사이즈마다 다름.)

   화장실 전체를 마카로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7. 사용후기

   - 일부분에 발생한 곰팡이에 대하여 간이 시공에 

     적합함.

   - 화장실 전체를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과 효과성

     미비로 작업 전 필히 고려 필요.

   - 여러번 칠했을 때에는 확실히 곰팡이가 안 보이는

     효과 있음.

 

8. 작업 TIP

마카 앞단 손상 사진

작업 시 마카 앞단 펜촉이 위 사진과 같이 손상이 되면

줄눈 밖으로 칠해지므로 바로 여분으로 들어있는 

펜촉으로 교체하여 사용하세요.

 

개인적으로 세면대나 변기 뒤쪽으로 일부분에 대하여

작업 시에는 추천을 합니다. 그러나 화장실 벽 쪽으로

는 비추천함.

차라리 줄눈을 긁어내고 타일시멘트로 다시 메우는

작업을 추천합니다.

이것도 DIY 많이 하니 어려운 작업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