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더맨 프리 P4 개봉기 및 상세설명

평소에 DIY 작업을 많이 하고 있어 간단한 작업을 

할 때에는 전용 공구를 다 가져오기보다는 멀티툴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멀티 툴 중에서도 아들에게 물려줄 생각으로 고민해서
레더맨의 프리 P4 제품을 구매하였는데 만족감이

좋습니다. 약 1달간 사용하면서 장/단점 등 후기 

남기니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아래 글 꼭 읽고 

구매하세요.

 

1. 레더맨 프리 p4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플랫폼으로 플라이어 외에

모든 도구를 바깥쪽에 배치하여 한 손으로 사용이

가능하게끔 디자인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마그네틱을 적용하여 툴이 제자리에 있게

해줍니다.

2. 구성품

박스 및 구성품

파우치 및 멀티툴

검은색 박스에 멀티 툴, 파우치, 설명서가 있습니다.

파우치가 회색의 똑딱이 TYPE으로 되어있어 한결

간편하게 꺼내는 게 가능합니다.

 

 

3. 멀티 툴 SPEC

① 접은 상태 길이: 10.78cm
② 무게: 243.8g

     ▶ 무게가 좀 나가는 편이라 꽤 묵직합니다.

          가벼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비추.
③ 날길이:7.02cm
④ 재질: 420HC Stainless Steel

     ▶ 탄소가 0.5% 이상 함유된 고탄소강으로 

          절삭력이 좋고 내구성이 좋지만 다소 

          무거운 특성을 지닙니다.

3. 기능

프리P4 모든 툴

우선 모든 툴을 펴 봤을 때 칼을 비롯해서 정말 필요한

구성품으로 이루어졌습니다.

 

3-1. 플라이어 한 손으로 펴는 방법

한손으로 플라이어 펴는 방법

한속으로 플라이어를 펴고 접으면서 잘 가지고 놀게

되는데 플라잉 칼 같이 차락차락~하면 재미있습니다.

넷째 손가락으로 멀티 툴 중앙을 눌러 살짝 벌린 후 

손목의 스냅으로 한 바퀴 돌려서 잡은 후 꽉~쥐면

따닥~!! 되면서 고정이 되는데 이 소리가 참~ 매력적이

있습니다.

 

3-2. 펴서 사용하는 툴

펴서 사용하는 툴

①니들 노즈

    ▶ 잡아서 구부리기, 뽑기 등 많이 사용하는 툴로

         주둥이가 슬림해서 좋습니다. 

②펜치

   ▶ 볼트류 등을 잡아서 풀거나 조일 때 사용 
③커터

   ▶ 전선, 철사 등을 자를 때 사용

 ※ 큰 힘이 들어가는 철사 등을 자른 후 플라이어 

     회전부가 뻑뻑해진다고 하는데 전선을 잘랐을 때는

     문제가 없었지만 굵은 거는 아직 도전을 못해봐서

     모르겠습니다.
④압착기

    ▶ 전선에 터미널 등 압착기 사용.

 

3-3. 접은 상태에서 사용 툴

톤, 나이프

서레이션 나이프 및 가위

①톱: 절삭력을 좋은데 톱의 끝이 안쪽으로 각이 있어

         짧은데 바깥쪽으로 경사가 있어서 톱날이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
②나이프: 길이가 조금 짧음.
③서레이션 나이프: 고무 등 나이프로는 물리는 재질을

                                자를 때 사용
④가위

 

작은 툴

⑤병/캔 오프너
⑥가죽 바늘, 송곳
⑦자/스크루 드라이버
⑧줄

작은 툴

⑨일자 드라이버: 일자 드라이버 외에 틈을 벌린다던가

                            일명 빠루처럼 사용해도 좋습니다.
⑩십자드라이버

4. 기타

4-1. 파우지 수납

파우치에 넣는 멀티툴

파우치에 수납하면 좋기는 하지만 신품이라서 그런지

조금 빡빡했습니다. 멀티 툴의 벨트 클립을 생각 안 한 듯.

4-2. 현재 각인 서비스 진행 중

        구매 시 나이프 및 멀티 툴 바디에 원하는 문구를

        써주는 서비스 진행 중으로 선물 시 정말 좋을 듯

       합니다.

 

5. 결론

5-1. 장점

- 툴 구성이 일상 및 캠핑등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
- 한 손으로 모든 툴 사용이 가능함.
- 구성품이 다 유용한 것으로 구성되어 있음.

5-2. 단점

- 무게가 생각보다 무겁다.

  → 전 개인적으로 묵진 한 게 좋았음.
- 나이프 및 톱의 형상, 길이가 조금 아쉬움.

5-3. 다른 분들이 생각하는 단점에 대한 생각

- 니퍼 사용 시 뻑뻑함 발생
  → 옷걸이 와이어를 사용 후 뻑뻑한 것을 봤는데
      저는 겁나서 못하고 굵은 거는 전용 공구를 

      사용하겠음.
- 플라이어 펼 때 외부로 소형 툴이 튀어나옴.

   → 예전 버전에 비하여 자력이 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아무리 세게 해도 튀어나오지

        않음.

 

저도 처음 구매한 멀티 툴로 아직 불편하다거나 실망한

점은 없고 마냥 좋기만 합니다. 저처럼 전문가가 아닌

아닌 이상은 충분히 만족하면서 사용하기 좋은 멀티 툴

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 또한 오래 사용하고 다른 제품을 사용해봐서 추후

    프리 P4의 단점이 보일 수도 있는 시점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위 내용은 제 돈 주고 산 제품에 대하여 개인적인 

     견해를 작성한 것으로 참고만 하시고 다른 분들의

     의견도 참고하세요.